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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첫 겨울 유럽여행 21박 23일 DAY-21 에필로그   Hot
mrkhk1217 2016-02-19 13:54:56 1,083
 http://blog.naver.com/khksdg

 

유럽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딸은 아쉽다고 하는데, 아들은 빨리 한국 가고 싶다네요. 베르사유 궁전으로 시작해 마지막은 에펠탑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숙소가 몽파르나스라서 바로 앞에 있는 몽파르나스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혹시 말이 안통할까봐 영어로 종착지명, 어른2, 아이2 종이에 적어서 보여주었더니, ok 바로 표 끊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까지 기차로 한 20분 정도 가니,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을 따라서 쭉 갔더니, 드디어 베르사유 궁전~~~ 늘 하는 가방검사지만, 엑스 레이까지 찍으며 제법 줄을 섰습니다.


 



 

  • '왕의 죽음'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를 했습니다. 어두운 배경에다가 왕의 장례에 관한 역사적 자료들을 상세하게 전시했더군요.

 





 

 

  • 거울의 방입니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거울...


 

 

  • 베르사유 궁전을 보면서 오스트리아 빈의 쉔브룬 궁전과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쉔부른 궁전이 베꼈겠죠? 미니 열차를 타고 정원도 한바퀴 돌구요...
  • RER선을 타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왔습니다. 교과서에 볼 수 있었던 익숙한 그림들이 많아,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 고흐의 그림을 바로 눈 앞에서 보니, 감동!!! 



 

 

 

  • 뮤지엄패스로 하나라도 더 보자 싶어, 로댕 박물관까지 걸어갔습니다. 생각하는 사람~

 


 

  • 지옥의 문



 

 

  • 칼레의 시민~이 조각을 하게 된 배경을 직접 작품을 보면서 얘기를 하니, 훨씬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 해가 지려고 하자, 빠른 걸음으로 마지막 에펠탑으로 향합니다. 파리에 와서 늘 멀리서만 보던 에펠탑을 이제 직접 올라가보게 되었죠. 로댕 미술관에서 앵발리드를 지나, 평화의 벽에서 '평화' 한글도 보구요...

 


  

 

 

 

  • 에펠탑 꼭대기에 가기 위해 줄을 한 30분쯤 선 것 같네요. 이번에도 영어로 쪽지를 주니, 바로 구입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꼭대기까지 갔습니다. 2층만 가도 감지덕지라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고나 할까요? 철조망 넘어 보이는 광경은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유리창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달랐습니다. 얼굴에 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니까, 진짜 실감이 났죠.


 

 

  • 이렇게 에펠탑 꼭대기에서 유럽여행 마지막을 장식하고서 다시 호텔로 왔습니다. 아래에서 흑형들이 파는 에펠탑 열쇠고리와 기념품도 사구요...애들이 친구들에게 나눠준다면서 수십개는 산 것 같습니다.
  • 다음날 27일 아침에 호텔 맞은편에 미리 예매한 에어프랑스 리무진을 타고, 샤를 드골 공항에 가서 오후 1시에 출발하여 에어프랑스 직항으로 28일 오전 8시쯤에 인천공항에 내렸습니다. 면세점에서 양가부모님 가방, 지갑 샀구요...
  • 다녀와서 아이들에게 어디가 제일 좋았느냐고 하니, 스위스 루체른에서 썰매 탄 것, 오르세 미술관이 좋았다네요. 집사람과 저는 공통적으로 빈에서 빈필 연주 들은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같은 빈필이라도, 예술의 전당에서 듣는 것과 빈필 전용홀인 무직페라인은 정말 달랐습니다. 로마에서는 수도교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저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지도 들고, 길 찾는다고 많이 헤매었는데, 대부분의 유럽 사람들은 친절하게 가르쳐주려고 하는 모습이 참 고마웠습니다. 가끔 집사람이 위급할 때는 시티맵을 켜서 찾아다니기도 했지만요...
  •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10년 후 대학생이 되면 한번 더 가자고 했습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때쯤 되면 부모와 같이 가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가는 것을 더 좋아하겠죠. 그러면, 저희 부부끼리 유럽음악기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퇴직한 후라도...) 런던에서 PROMS 축제도 가고, 프라하에서 프라하의 봄, 잘츠부르크 페스티발...1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변할 지는 모르지만, 이런 작은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것도 이런  힘든 세상에서 삶의 희망이자 기쁨이 되겠죠.
  •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저희 가족 첫 겨울 21박 23일 여행기 마칩니다. *^^*

    아이엠투어와 함께 하여 떠나서 마음 편하게 잘  다녀왔으며,  세세한 부분까지 첫 유럽여행 일정을 챙겨주신 K과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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