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9 DAY4- WIEN

 아침 9시 easyjet 비행기로 런던 개트윅 공항을 떠나, 12시경 오스트리아 음악의 도시 빈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여행 계획을 조율하는 단계에서 여행사에서는 가는 도시가 가족여행으로서는 좀 많다면서 빈, 뮌헨을 빼는 것이 좋겠다고 했으나, 집사람이 꼭 가자고해서 넣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가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 도시였습니다. 곳곳에서 음악이 넘쳐 흘렀고, 수많은 음악가들이 흔적이 살아있는 곳이었습니다.

호텔은 star inn hotel wien schoenbrunn이었는데,룸 2개가 커넥팅룸으로서 부부방과 자녀방이 완전히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하기에 편하고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랑 깨끗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빈에 오더라도 이곳에 묵고 싶을 만큼...

빈에서는 오후일정으로 쇤브룬 궁전, 그리고 저녁식사로 rips of vienna, 링 안을 거닐면서 야경 보기~~~

• 쇤브룬 궁전 내부 관람을 하였으나,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국어 가이드 기계가 있어서 원하는 번호만 누르면 자동으로 설명이 나와서 이해하기가 한결 편했습니다. 쇤브룬 궁전을 나와서 정원을 거닐면서...살짝 눈이 내렸어요.
  
  

• 글로리에테 앞에서 여행중인 우리나라 대학생들을 만나서 가족사진을 찍어줌. 짙은 안개속에서도 화려한 조명 덕에 환상적이고도 몽환적인 분위기 기분 업

• 멀리서 바라본 글로리에테

• rips of vienna 우리 가족 입맛에도 맞고 아주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

• 역사가 깊은 만큼 지하 입구에 있던 가고일!!! 너무 귀여움

• 저녁식사 후 빈 시내구경~ 성 슈테판 성당이 화려한 자태를 뽐냄. 이렇게 높을 줄이야~~~